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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아상의 영향
작성자 정양모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6개 과정 24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5과정 : 가정과 건전한 자아상
제3주제 : 자아상의 영향

1. 자아상의 영향력

자아상은 마음을 조절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아상은 환경에 적응하는 대처 능력을 결정하는 심리 기재로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병든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자아 편재”로 인해 대처 능력이 매우 낮은 정신 수준의 삶을 살게 됩니다.
 
1) 긍정적인 자아상의 소유자
일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자신이 가치있고 중요한 사람이며 유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1) 스스로를 가치있게 느끼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의 약점까지도 모두 수용합니다.
(2) 자신만만하지만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3) 자기를 수용하는 것처럼 남들을 수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부정적 태도를 보일지라도 긍정적 자세로 수용합니다.
(4) 항상 자신감이 있으며 삶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허용하지 않습니다.
(5)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행동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장이나 견해가 틀린 것이 드러나면 두려움없이 수정합니다.
(6) 매사에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자신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 남의 칭찬도 가식없이 받아 들입니다.
(7) 근본적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자족하는 편이어서 구태여 다른 사람들의 지도자가 되어 자기의 힘을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2) 부정적(열등한) 자아상의 소유자
자신에 대해 회의적이고 불안한 죄책감을 잘 느끼며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느끼거나 부족감과 열등감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1)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평가 또는 공격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2) 지나치게 자신을 의식하고 가끔 어떤 자신의 문제에 병적으로 집착하거나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너무 자신에게 몰두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느끼는 태도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합니다.
(4) 자신이 느끼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항상 똑같이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거절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 자체를 꺼려합니다.
(6) 가끔 기형적 자아개념을 가진 사람은 비현실적으로 생각합니다.
(7) 죄책감을 느끼고 불안, 초조해 하며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합니다.
(8) 부족감과 열등감에 시달리며 실패가 두려워서 자기 능력 이하로 목표를 설정합니다.
(9) 스스로 완벽한 체 하며 고집이 세어서 주위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10) 자기를 비하하므로써 타인의 칭찬이나 인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구와 더불어 최고가 되어야 자신에 대해 만족하게 되는 병적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11) 사소한 일에도 위협이나 불안을 느껴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 자체를 상실합니다.
(12) 인정받으려는 끊임없는 욕구가 소화불량이나 고혈압, 심하면 우울증 등의 신체적인 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자아상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자주 드리는 찬양 중에 “벌래만도 못한 날 위하여”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과연 벌래만도 못한 존재이며 그렇게 생각해야 할까요? 이렇게 열등한 자아상, 낮은 자존감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당연한 것일까요?

1) 우리들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그의 영광에 이르지는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당연히 연약한 자들입니다. 우리모두가 이렇듯이 유한하고도 보잘 것 없는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 그렇지만 그것만이 우리를 표현하는 전부는 아님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치있는 존재로 이 땅에 목적을 두시고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귀한 존재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는 존재”로 귀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벌래만도 못한 존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4) 빅슬러(Bixler, 1979)의 연구결과에는 “낮은 자존감을 소유한 자는 대체로 비판적이고 거부적이며, 하나님을 나하고 거리가 먼 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인격적이며 친근한 분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높다”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5) 성장과정에서 육신의 아버지께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에게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는 것이 사실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3. 자아상의 영향과 실천 방안

1) 3가지 적용 포인트
(1) 지금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나에게 있는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3)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를 어떻게 쓰시고 계시는가?

2) 성경적인 자아상 회복을 위한 4단계
(1) 나도 못보고 타인도 못보는 무의식의 자아를 치유해야 합니다.
첫째 이를 위해 먼저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롬5:1, 10).
둘째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시139:13-17, 엡2:10).

(2) 나는 보나 타인이 못보는 숨겨진 자아를 치유해야 합니다.
첫째 우리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요일1:9).
둘째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약5:16).

(3) 타인은 보나 나는 못보는 맹목적 자아를 치유해야 합니다.
첫째 먼저 이웃의 충고를 수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잠12:1, 13:18).
둘째 이웃과 서로 열린 교제를 통하여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합니다(히10:24-25)

(4) 나도 보고 타인도 보는 표면적 자아를 치유하여야 합니다.
첫째 부부문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엡5:28-29)
둘째 하나님께서 약함을 주신 것을 알고 그것으로 인해 감사해야 합니다(고후12:7-10).

분명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다 긍정적, 부정적 자아상의 양면을 가지고 이에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자아상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소망을 포기해서는 않됩니다.
파악된 부정적인 자아상들을 어떻게 하면 건강한 자아상으로 바꿀 수 있는가를 쉬지 않고 연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의 믿음(단3:17-18)이 있다면 우리는 긍정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아상을 쉽게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자아상이 믿음 생활에 미치는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자아상은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하루라도 속히 지워버리고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trl+click 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거룩한 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80106_1.asx&code=AA005&seq=1720